월곶해안로 낚시행위 자체 캠페인 대대적 전개

입력 2013년10월08일 10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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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 군자동 월곶민원중계소에서는 지난 5일 월곶해안로 주변 무분별한 낚시행위 자제를 촉구하는 민관 합동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월곶동 지역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단체가 동참하였으며, 아파트입주자대표회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의 현안문제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시흥경찰서 장곡지구대에서는 순찰차량을 비롯한 경찰 배치로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시 관계부서에서도 공무원을 비롯한 단속요원 등을 배치하여 효과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그동안 낚시행위로 인한 통행불편, 취사 및 텐트설치, 어류손질에 따른 위생 및 미관 저해, 장기 불법주정차 등 부작용이 심각하게 발생하는 등 월곶해안로의 낚시행위가 도를 넘었다고 인식하고 앞으로 낚시행위가 절정을 이룰 1달간 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낚시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자치위원은 “비록 캠페인이 계도차원의 수준이나 지역주민과 월곶 각급 기관, 단체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고 몸으로 실천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월곶지역의 생활환경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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