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가뭄 속 단비 같은 농촌일손돕기

입력 2017년06월13일 07시12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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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가뭄 속 단비 같은 농촌일손돕기
[여성종합뉴스] 영광읍은 오랜 가뭄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6월 9일 양평리 소재 양파 재배 농가의 양파 밭(3,000㎡)을 찾아 작은 손길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광읍장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극심한 가뭄으로 양파 잎이 고사되는 와중에 일손이 부족하여 마음이 조급했었는데 두 팔 걷어 부치고 도움을 준 영광읍장님과 읍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제상 읍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과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읍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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