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0일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7년06월13일 14시23분 성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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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주 남구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발생이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50인 미만 이용자의 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어린이집 148곳과 지역 아동센터 48곳, 사회복지시설 15곳 등 211곳의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이수진 광주전남영양사회 사무국장을 초빙, 참석자들에게 식중독 발생 사례별 예방과 개선 방법, 식품 안전관리 방법 및 식재료 검수 요령 등을 전달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소에 대한 특별교육인 만큼 관리자 및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식중독 발생이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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