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뭄에 단비처럼 장학금 기탁 줄이어

입력 2017년06월13일 14시56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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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뭄에 단비처럼 장학금 기탁 줄이어
[여성종합뉴스]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에 입주한 경영자들로 구성된 (사)에코하이테크경영자협회(회장 양규영)를 비롯해 ㈜리드텍(대표 양규영), ㈜에코피아/에코리치(대표 나항도), ㈜송학건설(대표 김영근)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전했다.

 
(사)에코하이테크경영자협회는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경영인들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협회 기금의 이자수입 100만원을 이번 장학금으로 기탁, 지난 2012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68만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군에 전달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환경마크 식생매트 등을 개발·공급해오고 있는 친환경기업 ㈜에코피아/에코리치와 전기계측 설비 등을 전국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관내 유망 기업인 ㈜리드텍은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사랑에 동참했다.

 
아울러,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발한 장학사업과 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송학건설은 담양과의 인연을 계기로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이기를 바란다”는 기탁의 뜻을 전하며 300만을 기탁했다.

 
가뭄에 단비같이 장학금 기탁으로 현재 79억 원의 장학 기금이 조성된 가운데, (재)담양장학회에는 2020년까지 조성액 100억 원을 목표로 지정기탁 활성화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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