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조정래 작가 초청 ‘정글만리로 보는 중국’ 특강 열어

입력 2017년06월13일 1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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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조정래 작가 초청 ‘정글만리로 보는 중국’ 특강 열어구로구, 조정래 작가 초청 ‘정글만리로 보는 중국’ 특강 열어

조정래특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구로구가 ‘정글만리로 보는 중국’ 특강을 13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특강은 구로구민과 중국동포의 갈등 격차를 줄이고 중국동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아리랑, 태백산맥, 정글만리 등을 집필한 조정래 작가가 맡았다. 강사는 정글만리를 통해 보는 중국의 변화와 한‧중 관계의 이해를 주제로 중국 경제의 실상과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한‧중 관계에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이 날 특강에는 관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관련 기관 근무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현재 구청에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내국인과 외국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중국동포 밀집 거주지 탐방, 중국 요리 교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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