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한민국 음식‧맛‧문화예술 수도 선점

입력 2017년06월13일 15시39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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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화에술
[여성종합뉴스] 목포시가 목포만의 경쟁력을 상표화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시는 음식과 맛, 문화예술에 관한 도시브랜드를 선점하고, 이를 배타적‧독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표를 출원했고, 지난 9일 특허청은 상표로써 최종 등록 결정했다.


등록이 결정된 상표는 ▲대한민국 음식수도 목포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대한민국 문화예술 수도 목포 등 3건이다. 시는 브랜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상표법상 보호를 위해 상표 등록을 추진했다.


시는 함께 출원공고한 업무표장 3건도 조만간 등록결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등록결정된 상표권은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존속하며 매 10년마다 갱신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허청의 등록 결정으로 목포는 음식과 맛, 문화예술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적극적으로 상표 마케팅을 전개해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과 관련한 관광상품, 시가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 등에 등록 결정된 상표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상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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