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임해 국가중요시설 현장점검

입력 2017년06월13일 18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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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제 강화

황준현 인천해경서장이 13일 오후 SK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해상 출하부두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인천 관내 임해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황준현 서장은 SK에너지㈜ 인천물류센터 및 S-OIL㈜ 인천저유소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긴급 상황 대비 원활한 상호 협조 체제를 위한 업무를 논의했다.    
 

또한 인천 관내 임해 국가중요시설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공조체제를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에 서인천․신인천 발전본부를, 7월 4일에는 포스코, SK에너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긴급상황 대비․대응태세를 점검,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황 서장은 “인천지역의 임해 국가중요시설 간 협조 및 대응 체계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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