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대산항 VTS 해상교통통신원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6월14일 21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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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본부 대산항 VTS 해상교통통신원 간담회 개최중부해경본부 대산항 VTS 해상교통통신원 간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14일  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대산VTS 관계자와 해상교통통신원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상교통통신원 관제 현장 참관을 통하여 통신원의역할과 사고대응 방법을 확인하였고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해상교통통신원 제도는 도선선 및 선박대리점 소속 선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산항의 각종 위험요소를 VTS에 신속히 전파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민․관 해양안전 협력체계로 2012년 처음 시행되었다. 

특히, 지난해 해상구조물 소등과 항내 오염군 발생 신고 등 선박통항 위해요소 120건을 실시간 제보하여 대산항 관제구역 내 관제사고 ZERO화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대산항VTS 김효진 센터장은 “선장 및 유관기관 종사자등 경험이 풍부한 해상교통통신원을 적극 활용하여 해상교통 안전 통항로를 확보하고 해양환경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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