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보>인천 중구청이 발행하는 홍보엽서 '알렌 별장' 소재지 남구

입력 2013년10월11일 20시12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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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민들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 요구

[여성종합뉴스/남구민들 항의] 인천중구청이 개항기 엽서에 남구 숭의동 107 번지 ‘우각로’ ‘알렌별장’ 을 마치 중구문화제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남구의 자료를 훔쳐 사용하는 중구에 즉각 시정해 줄것을 요청했다.

남구 구민 A모씨는 카톡을 이용해 자료 일체를 보내며 행정 구역이 남구로 되어있는 역사 자료를 중구의 것처럼 사용하는것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하고 역사 자료 확인도 하지 않고 중구를 홍보하는 근대건축물 엽서에 지난1884년 한국 최초의 의료선교사로 방한해 주한 미국공사를 지낸 알렌이 1890년 지은 서양식 별장은 남구 숭의동 107 번지 ‘우각로’ 꼭데기에 지어졌으며 6·25전쟁을 거치며 건물이 훼손돼 1957년 전도관을 건립해 사용하고 있는 터라고 알려왔다.

또 남구 주민들은 우리동네 역사를 중구 행정구안의 유산 관리나 잘하지 왜? 우리동네 역사건물인 알렌 별장을 엽서에 넣었는지 알수 없다며 역사 왜곡 전쟁이 국제적으로만 생각했는데 중구가 남구의 역사 자료를 함부로 쓰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 달라고 요청한다.

미국 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은 1884년 9월 20일 미국 북 장로교 해외 선교부 파송으로 남경호를 타고 제물포에 도착 지상2층의 본건물과 단층 부속건물 2채 202.2㎡(1층 157.9㎡, 2층 44.3㎡ 였으며 부속건물은 관리인 주택1동 연면적 30.6㎡ 창고1동 연면적29.8㎡의 건물로 배다리 지역의 역사적 증위와 현황 (손장원교수)에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중구청은 남구 주민들의 문화를 중구에서 사용한다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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