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

입력 2017년06월28일 08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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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 설치된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사진제공-성남시)
[여성종합뉴스]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인기리에 운영 중인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의 하반기 운영 일정을 확정해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 운영 일정이 잡혀있던 상반기에 이어 필요 때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설치돼 운영 기간에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는 7월 6일 하대원동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주차장, 7월 7일 위례동 주민센터 앞, 7월 11일 복정동 주민센터 앞 등 순회일정표에 따라 지역 곳곳 30곳을 찾아간다.
 

운영 기간에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각 장소에서 시민 자전거를 고쳐준다.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이나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 교정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다.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14년도부터 고정식과 이동식 2개 방식의 자전거 정비소를 동시 운영해 첫해 6900대, 2015년 5155대, 2016년 5095대, 올 상반기 2350대의 자전거를 점검 수리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운영돼 정비 전문가(3명)를 포함한 사업 참여자 6명이 자전거를 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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