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7년06월29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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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동네를 바꾸는 작은 상상,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제도 및 정책 개선 아이디어는 지정주제로 진행한다. 구정 전반에 대한 제안과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할 아이디어 또한 제출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5건의 제안을 접수하였고, 그 중 12건을 채택하여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제안한 ‘성수동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이 있는 골목여행과 배움이 있는 사회적경제 공정여행으로 재구성한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과 어르신들이 전화비 걱정 없이 다양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효사랑 나눔콜’ 등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전에는 다음달 18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상상하우스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제안)에는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발표 및 시상은 8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좋은 구정 운영은 구민들이 참여하게 하고, 지속으로 소통해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구민들이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로 성동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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