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세발낙지종’

입력 2017년06월30일 11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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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세발낙지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7 목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에 진주시 선영훈씨가 출품한 ‘세발낙지종’으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29일 공모전 수상작 8점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작품 53점이 출품됐다.


‘세발낙지종’은 목포의 특성을 담은 참신한 수준급의 아이디어와 상품성·대중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은 정유리씨의 ‘갓바위 석고방향제’가, 은상에는 김상현씨의 ‘목포9味 수저받침세트’와 '갓바위, 목화밭 시계'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배종길씨의 ‘갓바위 스마트폰 거치대’, 윤경아씨의 ‘I♥MP LED 무드등’과 ‘평화손수건’, 정민숙씨의 ‘고하도 목화디퓨져’ 등 4개 작품이 선택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백만원, 금상 2백만 등 모두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8월초 열리며, 수상작들은 7월 둘째주 목포시청 현관 로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목포를 가장 잘 특성화할 수 있고 대중성이 강한 작품에 큰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보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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