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대기업들의 노하우 현장에서 배운다

입력 2017년07월03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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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대기업 공장 견학 및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을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생협력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관계자로부터 공장 운영과 품질관리 방안 등 노하우 전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견학 이후에도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등 대-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도는 올해 첫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국 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실시한다.


향후 도는 중소기업의 호응도, 실효성 등을 파악해 한국 야쿠르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견학대상 대기업을 지속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길관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노하우 전수는 물론,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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