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수욕장 8곳 '8일부터 개장'

입력 2017년07월07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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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을 비롯해 5개 해수욕장과 3개의 피서지를 오는 8일 개장하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 돌산 방죽포, 삼산면 거문도, 화양면 장등, 남면 안도 해수욕장 등 5곳이다.

피서지는 돌산 무술목, 오천동 모사금, 웅천 3곳 이다.


8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29만여 명, 2015년에는 30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격증 소지자 35명의 안전요원을 채용했고, 개장 전 5회 훈련을 거쳐 각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시는 인명구조장비인 구명보트 5대를 구입했고, 구명보트 6대 수상오토바이 5대 등 총 11대를 확보해 물놀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웅천해수욕장에는 해수욕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해파리 방지막까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해양관광도시로 위상을 갖추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도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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