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의 토요데이트, 100회 특집 합동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7년07월14일 11시3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나경원의 토요데이트 토크콘서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이 지난13일 <나경원의 토요데이트> 100회 특집 의정보고회 “듣고, 모으고, 바꾸다”를 열며 동작주민들과의 ‘경청과 소통의 힘’을 보여줬다.
 

듣고, 모으고, 바꾸다는‘(동작주민의 말씀을) 듣고, (지혜를) 모으고, (동작을 함께) 바꾸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총 1,628명의 주민과 함께 한 토요데이트는 지난 7월1일 100회를 맞이한데 이어, 8일 101회까지 진행되었으며, 오늘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나경원의 토요데이트>는 나 의원이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2014년부터 3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사무실에서 꾸준히 진행됐다.

나 의원은 공무로 출장을 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동작주민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며칠 하다가 말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 의원은 “토요데이트는 동작구민들과 직접 한 약속”이라며 끝까지 이어갔다. 나 의원은 또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정치권 스스로 말을 뒤집기 때문이다”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재인정부의 인사5대 원칙 약속 파기를 우회적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나경원의 토요데이트> 100회 특집 의정보고회는 “듣고, 모으고, 바꾸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나경원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지혜를 모아, 동작 주민들과 함께 동작을 바꿔왔다. 오늘 의정보고회에선 나경원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포함, 토요데이트를 통해 접수된 민원과 그로 인해 변화된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나경원의 토요데이트>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 동작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나경원 의원과 민원해결과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동작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불편 개선 사례, 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 내용, 골목시장 환경 개선 등 지역의 변화된 모습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 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을 계속하게 된 청년사업가의 이야기도 소개되었다.
 

나경원 의원은 “토요데이트가 1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동작구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이었다”며 “토요데이트는 계속될 것이고, 동작사람이 억울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 듣고, 모으고, 바꾸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