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개 군 호우주의보 '최대 80㎜'

입력 2017년07월15일 11시28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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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

[여성종합뉴스] 15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5시 40분에는 전남 영광·장성·담양에 호우주의보를 발령 했다 오전 6시 3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강수량은 오전 6시 기준으로 영광 낙월도 59.5㎜, 장성 47.5㎜, 담양 52.0㎜, 광주 과기원 44.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에 30∼80㎜, 남해안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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