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립도서관 방학강좌 풍성

입력 2017년07월16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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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도서관에서 독서 특강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의 도서관들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캠프에서 정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문학 토론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초등생들을 유혹한다.

 
군립중앙도서관이 마련한 강좌는 모두 여섯 개다.

 
‘신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8월 1일)은 한국의 면화와 그 속에 담긴 시대적 배경에 대해 공부하는 강좌다. 초등생 전 학년을 상대로 운영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역시 초등생 전 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행복캠프’(8월 2ㆍ3일 2회)는 친구들과의 집단 활동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도록 꾸며졌다. 15명을 뽑는다.

 
‘애들아, 책숲에서 놀자’(8월 7~17일 8회)는 초등생 1~3학년 대상 강좌다. 저학년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해주는 강좌다. 모집 인원은 15명.


초등생 3,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는 ‘톡톡, 여름 인문학 여행’(8월 1~17일 8회)은 토의와 토론을 통해 정치의 의미를 깨닫게 하도록 짠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 과학콘서트’(8월 7~17일 8회)는 초등생 4~6학년 15명을 모집한다. 한국 과학자들의 업적과 과학의 원리를 배우도록 꾸몄다.

 
‘명화가 있던 시대로의 여행’(8월 7~17일 8회)도 역시 초등생 4~6학년 15명을 뽑는다. 우리나라 명화와 그 속에 담겨진 시대적 배경을 배우는 강좌다.


삼계도서관은 다섯 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여름 독서교실’(7월31일~8월3일)은 독후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초를 세울 수 있도록 한 강좌로 초등생 2~6학년 15명을 모집한다.

 
초등생 1~3학년 10명을 뽑는 ‘책이랑 과학이랑’(8월 7~17일 7회)은 책과 연계한 과학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예 테라피’(8월 7~17일 7회)는 책읽기 경험을 통해 사회성, 배려심 등의 인성을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모집 인원은 초등생 4~6학년 10명.


‘책놀이 종이놀이’(8월5일~9월2일 5회)는 6, 7세 미취학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강좌다. 동화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통해 다양한 표현과 창의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독서동아리’(7월 29일~9월 2일 6회)는 중학생 프로그램이다.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몄다. 10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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