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보고! 찍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 스탬프 투어' 실시

입력 2017년07월19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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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구청장, 영등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

영등포 스탬프투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4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영등포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증도장을 모으는 「보고! 찍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 영등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 란 영등포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레저시설을 체험하고, 각 시설별 인증스탬프도 수집하여 보다 의미 있고, 재미있게 영등포구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 중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고 다양한 시설 체험이 가능한 대표 명소를 알리기 위해 관광사업체와 공동으로 스탬프 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투어 코스는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이랜드크루즈(한강유람선) ► 63스퀘어(아쿠아플라넷63, 63아트) ►키즈앤키즈 ►문래예술창작촌 ►선유도공원 총 6곳으로 영등포의 주요 관광명소와 새롭게 뜨고 있는 관광지를 고루 포함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타는 요트, 한강에서 즐기기 더없이 좋은 유람선, 250여종 3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살고 있는 ‘아쿠아플라넷 63’과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의 대표적 전망대 미술관인 ‘63아트’에서 서울의 전경과 고품격 미술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열정 가득한 어린이들의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타임스퀘어 내 ‘키즈앤키즈’에서 어린이들이 선망하는 24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래예술창장촌’에서 마을곳곳에 자리잡은 조형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을 코스에 추가했다.

 

영등포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6곳의 투어 장소를 모두 방문하여 스탬프투어 활동지에 인증도장을 찍고 영등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간단한 후기와 함께 활동지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업체에서 준비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활동지는 각 관광지에 비치되어 있고 영등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우편발송 요청해 수령할 수도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영등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코스 및 상품개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영등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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