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하반기 59억 8600만원 융자 지원

입력 2017년07월20일 12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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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구로구가 하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59억8,600만원을 마련해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눠 전개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구 예산 29억6,500만원 규모, 연리 1.8%로 운영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어 30억2,100만원을 마련했으며 구청이 금리의 최대 1%를 보전해준다.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 모두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대출가능하다.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과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사업자 등록 6개월 미만인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납세 증명서 등을 구비해 내달 11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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