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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신사제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수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재석) 주관으로 지난20일 신사종합복지관 구내식당에서 관내 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골목할아버지봉사대 등 어르신 220여명을 초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2017. 어르신 폭염 건강 지킴이 삼계탕 잔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닭을 직접 구매하여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끓여 어르신들을 대접함으로써 이웃 간의 사랑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한편, 이날 잔치행사에 식전행사로 관내 신사색소폰앙상블단의 김용남 단장과 정재석 새마을부녀회장이 출연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코자 특별찬조 출연하여 안동역 등 대중가요 10여곡을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관내 동 지역구의원이신 장창익․조수학 구의원과 지역 직능단체 장 등 내빈들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잔치 행사의 모든 준비를 진행한 통장협의회 김수훈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한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 기원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힘이 되는 넉넉한 한 끼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례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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