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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7일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하주차장 범죄환경개선에 노력한 주안더월스테이트에‘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

 
지하 1~3층, 총 3,288대의 주차규모를 갖춘 더월드스테이트는  지하주차장 내에 기존 42만 화소 CCTV를 200만 화소로 교체(44대)하고 조도 향상을 위해 기존 백열등을 LED등(1000개)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에, 남부서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전달하고 더불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

 
조종림 남부서장은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노력해준 더월드스테이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에서 발생하는 강력사건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판식에 참석한 박영규 입주자대표는 “범죄예방을 위해 입주자분들이 다같이 노력해주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과 좋은 안건을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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