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치매예방 ‘두근두근 뇌운동교실’ 성료

입력 2017년08월03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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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치매예방 ‘두근두근 뇌운동교실’ 성료 광주 동구, 치매예방 ‘두근두근 뇌운동교실’ 성료

No치매 Yes동구 두근두근 뇌운동 교실 종강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역 최초로 광주광역치매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교실’이 8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2일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시작한 ‘두근두근 뇌운동교실’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지남력·주의력·작업기억 향상을 위한 ‘돌려라 룰렛 계산기’, ‘날짜 계산기’ ▲집행기능·억제력·전환능력을 위한 ‘오늘 뭘 볼까’ ▲시공간능력을 위한 ‘신문 스케치북’등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8주 과정에서 모두 4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특히 18명은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개근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2일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김성환 동구청장과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개근상 시상과 레크리에이션,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


개근상을 수상한 A씨(71. 여)는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대한 걱정이 커져 불안했었는데 이번 두근두근 뇌운동교실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 또 치매를 극복할 용기를 얻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수료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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