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생일 축하 비행기 추락 11명 전원사망

입력 2013년10월20일 12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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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생일 축하 비행기 추락 11명 전원사망벨기에, 생일 축하 비행기 추락 11명 전원사망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지난 19일 벨기에에서 생일 축하를 하려던 낙하산 낙하자들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11명이 전원 사망했다.

나무르 시 부근의 소형 비행장에서 이륙한 이 비행기는 몇 분 뒤에 한쪽 날개의 일부가 떨어진 뒤 지면으로 급강하해 페르넬몬트 읍 부근의 평야에 추락했다고 이 읍의 장 클로드 니훌 읍장이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해 발표했다.

이 비행기에는 동료 스카이 다이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스카이 다이버들과 그 지도원들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은 미처 탈출하지 못했다고 니훌은 말했다.

이날 추락한 필라투스 PC-6기는 브뤼셀 남쪽 60㎞ 지점의 숲과 언덕이 많은 지역을 나르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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