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이순신대교 긴급보수로 인한 차량 일시 전면통제

입력 2017년08월04일 13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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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오는 8월 5일(토)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동안 이순신대교 보수공사로 인해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과 광양시 중마동 이순신대로 9.52Km구간이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유지관리사무소에서 이순신대교 교량 정기점검 중 상판 주요부재와 하부공 연결부재의 균열을 발견했으며, 접근중인 5호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추가적인 교량에 위해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또한, 긴급보수작업을 마무리 한 이후에는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추가로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유지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플래카드와 VMS, 방송 등을 통해 전면통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이순신대교가 완벽한 보수와 보강이 될 수 있도록 시공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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