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대엔지니어링(주)등 8개 사업주체와 상생협약서 교환

입력 2017년08월07일 18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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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8개 사업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북읍 율북리 일원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조성의 시행과 시공을 맡은 드림테크개발㈜, 현대엔지니어링㈜와 관내 공동주택 건립공사를 맡은 ㈜포스코건설, ㈜서희건설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평택시 관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상생협력 하는 마음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는 많은 대형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러한 성장에너지를 지역경기활성화로 연결하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맺는 건설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총 27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공사 관계자 및 하도급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대상 대형 공사현장 86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분야별 지역업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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