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장 광주시,대통령 공약사업 대폭 축소 추진 우려 표명하는 기자 회견

입력 2017년08월09일 13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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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9일 오전 구청 정사 6층 중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양 지역 상생발전 공약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추진과 관련 공약사업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 산업 메카 육성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남구는 올해 초 더불어민주당에 대선공약으로 건의해 채택된 ‘영산강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되도록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비롯, 국토교통부와 유기적 협력을 맺어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전공대 부지 선정과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가 경쟁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도 역시 우려가 된다며 
가장 합리적인 해법은 한전공대 뿐 아니라 에너지 관련 사업 전체를 광주와 전남이 절반씩 나눠 접경 지역에 공동으로 구축해 간다면 상생의 모양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설립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공과대학과 함께 모든 교육시설을 집적화돼 명실상부한 에너지 관련 명품 도시의 골격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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