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일본뇌염 감염주의 당부

입력 2017년08월11일 12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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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5년간 분석에서 일본뇌염이 8~10월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목포시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이다. 감염자 95%가 무증상이나 고열·두통·구토·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회복되더라도 언어장애,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포시는 예방을 위해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기 ▲가정 내 방충망(모기장) 사용하기 ▲야간에 모기 많은 지역 야외활동 자제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을 준수해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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