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 ‘행복한 엄마를 위한 굿맘(Good Mom)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8월16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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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산후조리원(3개소)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예방교육과 산후우울증 검사(EPDS 조사지) 등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임산부의 산후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굿맘(Good Mo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굿맘 프로그램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산후조리원(3개소)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예방교육과 산후우울증 검사(EPDS 조사지) 등을 실시하고, 이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산후우울증 예방을 돕는 순으로 진행된다.


매년 100여명의 산모가 굿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중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산모에게는 정기적인 상담과 전문치료, 복지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의 정신 건강을 돕고,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우울증 예방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보건소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전문적 상담과 자원연계를 제공하여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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