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5동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 조사 박차

입력 2017년08월17일 17시1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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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장년 1인 1,279세대 자살위험군 전수조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생활고, 고독사 등 사전 예방 -

통장을 대상으로 복지교육중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남구 용현5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경환)는 은둔형 외톨이, 자살 위험군 등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장년 1인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50세이상~64세이하 1,279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사각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통장 자체교육을 8. 7(월) 용현5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하였고, 복지통장은 혼자 살고 있는 청장년세대를 한달동안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활실태, 경제․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파악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타동이나 우리동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발굴대상에 포함했다.

 
복지통장이 제출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용현5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심층상담이 필요한 가정은 재방문하여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공적지원은 물론 용현5동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과 협조하여 취약위기가구 안부확인 및 멘토링 연계를 구축하여 각종 편의와 서비스를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고독사, 자살, 생활고 등으로부터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인천 남구 용현5동행정복지센터 오경환동장은 “폭염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로 뛰는 용현5동 복지통장 및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지속 지원해 나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허브화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박봉황 맞춤형복지팀장을 중심으로 용현5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이웃돌봄 체계구축으로 지역 내 문제를 주민복지공동체와 협력하여 해결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 36.5℃를 운영하고 있으며, 곧 프리마켓을 준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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