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 사장 '퇴진은 절대 없다' 선언

입력 2017년08월23일 14시4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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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공정성’과 ‘블랙리스트’ 책임자로 지목돼 MBC 구성원들의 거센 퇴진 요구, 언론노조 24일부터 총파업 투표에 돌입할 예정....

[여성종합뉴스] 23일 MBC 김장겸 사장은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영이 어려운데도 언론노조 MBC본부가 억지스러운 주장과 의혹을 앞세워 전면 파업을 하겠다고 한다”며 “이러한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있다. 

김장겸 사장은 MBC 직원들로 부터 퇴진을 요구 받으며 MBC 뉴스의 신뢰도·공정성 하락의 책임자로 지목돼 취임 때부터 거센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MBC 300여명은 지난 5년간의 부당전보와 징계, ‘블랙리스트’ 문건, 숱한 제작 자율성 침해에 항의하며 제작을 중단했고, 언론노조 MBC본부는 24일부터 총파업 투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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