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이은 여름철 폭염대책 구민 큰 호응

입력 2017년08월28일 15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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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청장 김홍섭)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다양한 폭염 대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여름철 폭염 강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가 잠시 신호대기시 무더위를 식힐수 있는'보행자 신호대기 그늘막쉼터' 를  선도적으로 인천역광장과 동인천역광장에 설치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추가로 신포사거리와 신흥사거리에 설치를 하여 뜨거운 햇빛이 수그러들 때까지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쉼터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너기전 잠시 더위를 피할수 있는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잠시나마 시원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아울러 관내 노인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2개소에는 선풍기를 배부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는 광화문 광장처럼 시원하고 하얀 안개분무가 매일 낮 1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환영받는 무더위를 피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개분무 시스템은 정수된 수돗물을 고압으로 분무해 미세한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낮추는 시설이다
 
이처럼 구는 사상 초유의 여름철 무더위에 대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폭염대응시설을 적극 발굴하여 더위에 지친 주민과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배려하는 사업을 그동안 추진하였으며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는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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