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 살핀다

입력 2017년08월28일 15시1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여천동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여천동 통장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40여명은 이달 초부터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댁을 찾아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수급여부, 불편사항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와 응급상황을 막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게 됐다.


여천동은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 1인 가구인 649세대 외에도 가족들과 주소를 같이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김지선 여천동장은 “마땅히 받아야 할 복지서비스를 놓치고 있는 어르신들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안부 살피기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불만제로 행복마을 여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