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서포터즈, 평택역 광장에서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 진행

입력 2017년08월28일 21시3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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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8일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 다문화서포터즈 학생들이 평택역 앞 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인식 조사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긍정적 인식이 83%(415명), 부정적 인식이 17%(85명)로 긍정적 인식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서포터즈 회장 박주환(22, 남)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다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차별없이 평등한 다문화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다문화서포터즈는 다문화에 관심있는 평택대학교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으로, 문화적 역량 강화와 다문화 인식개선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평택대학교 교내에서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8)로 문의하거나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cfc.pt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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