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향길을 안전하게 가는 방법

입력 2008년09월10일 14시50분 한은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몇일 후면  추석을 맞이하여 고속도로에는 많은 차량이 각자의 고향을 향해 출발할 것이다.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과 만나 그동안의 안부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그런 시간을 갖을 것이다.

  그러나 고향 길을 가는 도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안전한 고향길을 가는 방법 중 하나를 추천하고자 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띠 착용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부상 정도는 착용한 경우보다 운전석은 10배, 조수석은 5배, 뒷좌석은 3배 정도 높고, 시속 60km/h로 충돌사고가 날 경우 5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충격과 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안전띠의 올바른 착용법은 무엇일까?

  첫번째 좌석에 깊숙이 올바르게 착석할 것, 두 번째 골반띠를 허리 아래쪽에 오도록 할 것, 세 번째 버클이 딸깍 소리가 나도록 끼울 것, 네 번째 어깨띠를 어깨 중앙부에 오도록 할 것 등 안전띠 착 용시 4가지 사항을 준수하고,

  안전띠 착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첫 번째 안전띠를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하지 말 것(구속효과가 미약하며 갈비뼈 부상 가능성이 있음), 두 번째 안전띠를 꼬인 채로 사용하지 말 것(신체에 집중적으로 큰 힘이 가해져 상해 가능성이 있음), 세 번째 안전띠를 클립등으로 느슨하게 하지 말 것(구속효과가 현저히 떨어짐), 네 번째 좌석 등받이를 지나치게 뒤로 눕히지 말 것 (몸통이 안전띠 아래로 미끄러져 복부 압박으로 장파열 가능성이 있음)이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안전띠 올바른 착용으로 마음도 풍요로워 지고, 안전한 귀성 길이 되었으면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