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청과 보건소 신청사… 이달 말 개청 예정

입력 2017년09월04일 16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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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구청사와 보건소가 2015년 4월 신축공사를 시작한지 2년 4개월 만인 지난 8월 준공됐다.
 

단원구청사와 보건소는 초지동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옆에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달 29일 개청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사업비 49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0,918㎡에 연건축면적 23,103㎡,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두 청사가 연결된 복합건물 형태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등급을 인증 받았다.
 

한편 2002년 11월 개청한 단원구는 지난 15년간 1층짜리 임시건물을 지어 사용해 왔으나, 편의시설과 사무공간이 협소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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