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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나주시 정보화 교육이 참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농업인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높이고 SNS 및 전자상거래의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매달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초급 과정에서부터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중급 과정까지 총 7개 과정의 정보화 교육을 운영해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남은 3개 과정은 반복학습을 위해 초급과정부터 다시 진행할 방침으로 먼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한글(HWP) 초-중급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정보화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에 큰 보탬이 될 이번 교육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