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명지대 교수, 지방분권 강연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12일 06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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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역할’ 주제....

지난1일 지방재정생각마당포럼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지난1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후4시부터 2시간 동안 「지방분권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민들과 구청직원들이 지방분권에 대한 의식함양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번 강연회는 임승빈 명지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왜 분권국가를 지향해야 하는가 ▲한국 사회의 구조 변화 ▲분권형 개헌에 관한 논쟁점 ▲정부의 행・재정 분권을 위한 정책과제 등으로 강연이 구성된다.
 

구는 앞서 지난 1일에는 동국대 곽채기 교수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재정 생각마당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재정의 현실과 재정자치를 위한 선결과제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심포지엄과 포럼 등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방분권의 주인공은 주민이다. 지방정부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민과 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적인 관계로 지방분권을 추진해 갈 때 실질적 지방자치는 실현될 수 있다.”며 “협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를 꾸려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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