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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주요 관광지에서 민․관 합동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연휴 나들이객들의 관광 불편사항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다시 찾고싶은 관광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다. 인천발전연구원 관광분야 전문가, 시민 명예외교관,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인천관광공사, 관광경찰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중점 정비지역인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수용태세 점검에는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제6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 수립’등 인천의 관광 발전을 위하여 연구하고 있는 심진범 박사와 함께 실시하여 전문가 자문을 통한 내실있는 수용태세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명예 시민외교관들에게 참여 요청을 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센트럴파크와 인천 종합관광안내소의 외국어 안내문 등도 점검한다. 관광관련 불법행위 단속은 관광경찰이 맡게 된다.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외에 기타 관광지는 인천시 직원들과 군․구 및 인천관광공사 직원들이 총 출동하여 관광지 정비상태와 관광객 편의시설, 안내표지판 오류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하여 지적된 경미한 사항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기타 사안들은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천의 모든 관광지에서 관광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현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