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라면, 9월 점유율 65.7%로 전월 대비 1% 포인트 더 끌어올려....

입력 2013년10월29일 20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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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삼양식품 점유율 격차 0.5% 포인트로 ~~

[여성종합뉴스] 29일 AC닐슨은 농심이 9월 점유율 65.7%로 전월 대비 1% 포인트 더 끌어올리며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했고 3분기 라면시장은 2위 자리를 놓고 오뚜기와 삼양식품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전통의 진라면, 스낵면과 최근 인기를 끄는 참깨라면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오뚜기 매출이 9월 소폭 감소하는 사이 삼양이 그 틈을 파고 들면서 점유율 격차가 0.5% 포인트로 좁혀졌다.

오뚜기와 삼양의 신제품 경쟁도 한층 가시화됐다. 9월 라면순위를 보면 불닭볶음면이 처음 15위에 진입했고, 참깨라면이 16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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