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면민 참여 추석맞이 마을대청소” 실시

입력 2017년09월29일 2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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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북도면 “면민 참여 추석맞이 마을대청소” 실시 옹진군 북도면  “면민 참여 추석맞이 마을대청소” 실시


[여성종합뉴스]옹진군 북도면(면장 유관섭)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유관기관 직원,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추석맞이 마을대청소”을 펼치며 깨끗한 북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마을대청소를 통해 북도면의 첫 관문인 신도선착장 일원에 적치된 폐기물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을 실시하여 북도면을 찾는 관광객 및 귀경객들이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도 편성 운영한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북도면 이장협의회장(김형태)은 “이번 면민 참여 마을대청소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북도 내 도로변, 해변, 선착장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깨끗한 북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관섭 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마을대청소를 통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도면주민자치위원회는 민족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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