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서장, 추석연휴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현장점검

입력 2017년09월30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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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서장, 추석연휴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현장점검완도해경서장, 추석연휴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현장점검

완도해경서장, 추석연휴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현장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이번 추석연휴 안전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7일부터 29일 3일간 다중이용선박 점검에 나섰다.


김영암 서장은 명절 연휴 기간 여객선 및 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돼 여객선터미널 및 도선 선착장을 방문해 직접 선박에 승선해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승·하선 시설 등의 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완도지부 선박안전기술공단을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중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이번 해상안전기동점검을 통해 도선의 안전운항과 직결 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사업자를 통해 시정 조치하여 명절연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김영암 서장은 “해상안전기동점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올 연휴 한 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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