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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2일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제15회 도봉구청장배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새마을문고 도봉구지부가 주최하며 시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도봉구 예선으로 치러졌으며, 지난 7월부터 9월에 걸쳐 초·중·고등부, 일반부, 문고부 등 5개 분야에서 총 164편의 독후감 및 편지글이 접수되었다.

이 중 지도교사상 1명, 최우수상(구청장상) 8명, 우수상(문고회장상) 11명, 장려상(문고회장상)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책읽기를 일상화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 ▲ 지도교사상   도곡중학교 이미예(교사)  ▲ 최우수상(구청장상) 단체(운영) 쌍문3동 공립작은도서관, 독후감 단체 노곡중학교, 개인 공립작은도서관 김경진(도봉2동 공립작은도서관), 초등부 최하은(월천초 3), 중등부 이서윤(효문중 1), 고등부 천현호(자운고 1), 개인 일반부 홍진영(쌍문3동), 편지글 개인 일반부 김종태(방학1동) ▲ 우수상(문고회장상) 창2동 공립작은도서관 외 10명 ▲ 장려상(문고회장상) 방학2동 공립작은도서관 외 3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