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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입력 2013년10월31일 13시40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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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 장관)와 교육부(서남수 장관)는 오늘부터 11월 25일까지 5주 동안 전국 13개 시도에서, 초·중·고 학생(엘리트 선수 제외)들이 참여하는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전년도 대회 성과 평가를 통해 대회 종목을 ’12년도 31개 종목에서 ’13년 18개 종목으로 조정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경기단체(연합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대회명칭 사용 종목을 5종목 추가로 운영하여

이번 대회에서는 총 23개 종목에 약 15,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회 산하의 종목별 경기단체가 종목별 대회를 주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서, 경기 승패 위주의 대회가 아닌 학생들의 종합 스포츠 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로 참여하지 않는 일반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습회 및 체험부스, 스타 사인회, 장기자랑 및 각종 문화행사 등이 종목별로 개최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인근 청소년 수련원 등,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된 곳에서 숙박하도록 하고, 숙박시설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대회와 연계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및 대회를 주제로 유시시(UCC)·사진공모전을 개최(7. 22. ~ 10. 17.)했으며, 10월 ~ 11월 중, 종목별 시상 및 대한체육회 종합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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