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개그팀과 진로인권콘서트 열어

입력 2017년10월17일 2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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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수련관 공연장에서 ‘톡톡, 청소년 진로 톡! 인권 TALK!’ 진로인권콘서트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현장 및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지켜져야 할 진로인권에 대해 SBS개그팀의 테마극 공연과 인권전문가의 인권강의가 접목한 신선한 토크콘서트다.
 

이번 진로인권콘서트는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대인고등학교, 부평서중학교 등 중·고등학교 청소년 약 200명이 관람한다.
 

최저임금, 남녀불문 성추행, 직장에서의 난처한 상황에 대한 대응, 직장동료 유대관계 등 노동현장의 현실적이고 다양한 상황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4가지 주제에 대한 공연과 강의 후에는 참여청소년 및 출연진 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진로준비에 도움을 주게 된다.
 

SBS 7기 공채개그맨 김필수 외 2명과 노동인권강사로 활동 중인 김현석이 출연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7공공청소년진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 공공청소년진로프로그램은 ‘2016년 인천시청소년참여예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해 인천시 예산에 반영, 수련관에서 기획․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진로(노동)인권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인기개그맨의 흥미로운 공연과 인권전문가의 풍부한 사례로 쉽게 이해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했기 때문에 청소년이 진로와 인권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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