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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초2,4동)이 17일 ‘2017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시민의 복지향상에 공헌한 사람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문병훈 의원은 제7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초구의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와 조례제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실제적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서초구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서초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였고, 서초보육기금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용도의 적정성을 지키기 위한 조례안 수정동의를 발의하여 서초맘들의 걱정을 덜어주기도 하였다.

또한, ‘공공갈등 예방’ 조례를 발의, 공공정책을 수립 추진할 때 다른 주민들의 공익 또는 사익을 비교 형량하여 균형을 유지토록 해 애꿎은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문병훈 의원은 “이번 사회복지 대상은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