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입력 2017년10월18일 1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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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발생 가능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목포시는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재난 초기인 골든 타임 안에 시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실전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행기반 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재난상황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과 다중밀집시설 붕괴 및 화재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목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체감형 훈련인 어린이집 지진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시연 등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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