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어린이집 모두 모여 '하나되는 행복대축제'

입력 2017년10월19일 09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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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연합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21일 오전9시30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관내 어린이집 연합 체험행사인 '2017 하나되는 행복대축제' 를 개최한다.

 

중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아동 1천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선생님과 한데 어울려 가을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 분과 구분 없는 합동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떡메치기, 널뛰기, 활쏘기 등 여러 가지 민속놀이와 꼬마기차, 놀이기구, 공작 등 어린이들의 넋을 빼놓을 즐거운 체험거리로 가득히 마련된다.

 

유관기관들도 동참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을 꾸밀 예정이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키즈토이' 는 장난감 1백여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난감 나눔장터를 연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부경찰서, 중부보건소에서도 올바른 식습관과 안전 등을 주제로 과일가면 만들기, 안전OX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필동 작은도서관은 네일아트를, 남산초등학교와 충무초등학교 학생들은 난타공연을 재능기부로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식 기념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이번 연합행사를 통해 어린이집간, 가족 간의 소통의 창을 견고히 하고 가정마다 행복한 추억을 더하길 바란다”며“구에서도 교직원과 아이들이 365일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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