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절도혐의 조사 피의자 수갑 찬 채 도주

입력 2013년11월03일 13시5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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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영진기자]  3일 오전 대구성서경찰서에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김모(19)씨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해 경찰은 "피의자가 재입감 도중 형사를 밀치고 도망갔다"며 "현재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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