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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과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10개의 아동 및 여성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 및 여성청소년 보호와 적극적 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 추진실적과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지역 내에서 발생한 폭력 사례에 대해 지역 연대의 역할과 각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창화 과천시 부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