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춘삘딩’ 사회혁신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7년10월27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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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춘삘딩’으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응모한 ‘일반협업’ 부문 81건, ‘사회혁신’ 부문 70건의 사례 중에서 금천구 ‘청춘삘딩’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춘삘딩’은 금천구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청년활동 공간이다. 관내 청년단체인 ‘꿈지락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활용이 저조한 ‘독산3동 청소년독서실’을 청년들을 위한 회의실, 개인작업 공간, 공유주방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 청년커뮤니티 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사회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오는 10월 26(목)일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시상식은 27일(금) 지방자치박람회장에서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동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수상뿐 아니라 청춘삘딩은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어 청년정책으로서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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